[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팬데믹 어려움에도 'ESG' 실천…오티씨(주) 리더십부문 수상
2022.11.03
▲11월 3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생산성 혁신과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끈 유공자와 기업들이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사회·환경적 활동을 고려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3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수상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인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선도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시상으로 꼽힌다.
1975년 시작해 올해로 46회째를 맞았다. '생산성 주도 성장,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유공자 24명과 기업 39개가 수상했다.
오티씨(주)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으로 리더쉽부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표=아주경제]